파묘 정보, 리뷰, 결말

영화

긍정워니 2024. 3. 10. 23:36

안녕하세요. 긍정워니입니다. 오늘은 이번에 개봉한 영화 '파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영화중에 종교와 관련된 영화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검은사제들, 곡성, 사바하 등이 있습니다.

무속, 풍수지리라는 단어가 일상생활에서 잘 사용하지 않기도 하고 소수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없애는거라

사기, 주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죠. (저도 믿지는 않는지라.. ㅎㅎ)

이러한 소재를 통해 영화로 만들게 되면 평점이 그렇게 높지 않은데 이 영화는 어떤지 알아보러 가봅시다!

✔ 감독 : 장재현(대표작 : 검은사제들, 사바하)

✔ 출연 :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

✔ 개봉일 : 24. 2. 22(목)

✔ 시간 : 134분(2시간 14분)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된다.

그 외 내용은 스포일러라서 안 적겠습니다! 영화관에서 보세용!

· 김상덕(최민식) - 국내 최고의 지관. - 직업의식이 분명하며 인간적인 면모를 가진 인물
· 이화림(김고은) - 젊은 나이에도 용하다고 소문난 무당. - 실리주의적이지만 기가 세고, 스피닝(?)을 하는 등 자기관리를 함
· 고영근(유해진) - 대한민국 명인 인증을 받은 장의사. - 돈을 밝히는 속물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지만 유연한 캐릭터.
· 윤봉길(이도현) - 이화림과 함께하는 법사. 몸에 영혼을 가두는 역할 이면서 태을보신경을 온 몸에 문신을 함. - 본래 야구선수이지만 병을 얻어 포기하게 되는 인물로 그 만큼 체력적으로 좋은편

기대에 비해 생각보다 높은 평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기대한 만큼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완전 별로는 아니예요!)

초중반에는 빠른 전개로 몰입도가 좋았습니다. 파묘라는 소재가 신선하기도 하고

악령이 나오는 등의 오컬트적인 면도 있어서 약간의 긴장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면 갈수록 조금씩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첫 전개와 그 다음 전개가 따로 노는 느낌이 들어서 새로 몰입해야했다는 점과

일본귀신이 나오면서 장르가 바뀌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배우들의 연기력과 새로운 소재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세요!!

'파묘' 예고편을 끝으로 글 마치겠습니다. 빠염~

Let's always have f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