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상 속에서 주변 이웃과 함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뮤지컬 '빨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앞 작품과 다르게 소극장 뮤지컬이예요. 그래서 관객과 무대가 정말 가까웠어요! 저는 2번째 줄에 앉기도 했고, 인기가 많은 작품인데 운 좋게도 사람이 많이 없어서 편하게 봤어요! 그럼 어떤 작품인지 알아보러 가봅시다! [작품 소개] 빨래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했죠? 이야기가 총 3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서울 작은 동네에 강원도 아가씨인 '나영'과 몽골에서 한국으로 일하러 온 '솔롱고'의 이야기입니다. '나영'은 서점에서 근무합니다. 어느날 옥상에 올라가 빨래를 널고 있는데 그 때 '솔롱고'를 만나게 되고 이야기를 나누다 조금씩 가까워집니다. 두 번째, '주인할머니'..